고양문화재단은 2024 고양생활문화축제 ‘누구나 어울림’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울림생활문화센터와 어울림누리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연, 전시, 마켓, 자원봉사 참여 신청은 분야별로 마감될 때까지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위해 아티스트, 셀러, 자원봉사자를 각각 모집한다.
아티스트는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 댄스, 연극, 퍼포먼스 등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고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셀러는 벼룩시장이나 아트마켓(체험·판매부스)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영리 목적의 판매는 금지되며,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벼룩시장은 의류, 도서, 신발, 장난감, 소형 생활가전 제품 등 소장(중고) 물품 판매가 가능하다. 아트마켓은 직접 생산한 각종 공예품 판매 및 공예 체험이 운영된다. 27일 기준 아트마켓 참가신청은 마감됐다.
자원봉사자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공연, 전시 등 주로 4개 분야에서 현장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봉사자들에게는 축제 티셔츠와 식사, 간식이 제공되고 1365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고양문화재단 생활예술팀(031-96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