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적 무질서 개인형이동장치, 전용주차구역 18곳 시범조성

고양시가 사진과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18개소를 시범 조성한다.

본지가 지난 8월 7일 보도한 ‘[도로 위 무법자 개인형 이동장치①] 고양시, 교통사고 예방대책 시급‘ 기사와 관련, 고양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18개소를 시범 조성한다.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전동기동력 자전거, 전동이륜평행차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작고 가벼워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무분별한 방치로 보행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시범 조성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에는 주차구역 표시와 거치대, 교통안전 표시판을 설치해 차도나 보도 위에 무분별하게 방치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주는 무단방치 문제를 개선키로 했다.

개인형이동장치 주차 구역 18개소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7 킨텍스 꿈에그린 육교 밑, 일산서구 탄현동 탄현5단지 504동 맞은편, 일산동구 일산동 1621 중산2단지 사거리, 일산동구 장항동1739 킨텍스원시티 3차 앞, 덕양구 화정동1099 세일빌딩 앞 등에 있다.

고양시는 보행로와 겹치지 않는 공지나 가로 옆 빈 공간을 활용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전용구역을 설정하고, 이용자들이 해당구역에 주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개인형이동장치 주차문제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주차구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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