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시니어들은 19일부터 3일간 산타의 역할과 자세, 손유희와 캐롤을 배우고 있다. 사진=서란희

고양시실버인력뱅크 시니어들이 사랑의 산타가 돼 22일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산타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실버인력뱅크는 교육사업, 자원봉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산타봉사활동은 ‘산타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마을에 오셨네’란 주제로 시작 한지 벌써 17회째다.

고양지역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12월이 되기 전부터 사전 신청과 문의가 많았다. 이번 산타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시니어들은 19일부터 3일간 산타의 역할과 자세, 손유희와 캐롤을 배웠다.

이행사에 참여한 박연실(78, 정발산동) 씨는 “자원봉사로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져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랑샘 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들의 지원봉사로 이뤄진 산타 행사로 1.3세대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