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파주시산림조합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전진욱 산림조합장이 제1회 파주시산림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한구
상록수 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한구
상록수클럽 회원 홍만용 박정숙 부부가 선수단 대표로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강한구
김만동 상록수 클럽회장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고있다. 사진=강한구

제1회 파주시산림조합배 파크골프대회가 전진욱 파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진욱 파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박세영 파주시노인회장, 정승훈 파주시파크골프협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사진과 파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180여명 참가했는데, 그 가운데 30팀은 부부팀이었다. 대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진욱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파크골프의 중요성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산림조합이 조경업무, 나무 가꿈, 산사태 예방뿐만 아니라 은행 업무도 겸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파크골프가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적인 건강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과 관련, 전진욱 조합장은 “주말에 가족 또는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파크골프를 즐긴다”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물론, 어르신들과의 소통하고 있다”고 말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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