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노인종합복지관 실버경찰대, “치안 사각지대 순찰 방범활동”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실버경찰대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5세 이상 10명의 시니어 대원으로 구성된 실버경찰대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복지관을 중심으로 2개 권역에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길가에 방치된 킥보드를 치우고 있는 실버경찰대원들 사진=정용식 제공

실버경찰대는 현직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 앞과 건널목 등에서 노약자 및 어린이를 위한 도우미 활동과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들 하교길에서 지도활동을 하는 실버경찰대원들 사진=김형준기자

공옥순 대장은 “2014년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9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대원들은 실버경찰대 활동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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