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동안전지킴이. 사진=서란희

고양시동부경찰서 마두지구대(대장 박준복)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2월 13일까지다.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아이들의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2009년 2월 보건복지부의 아동 대상 강력범죄 예방 대책 사업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13년 경찰청으로 사업이 이관돼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공원 근처 등 아동의 왕래가 많은 장소 주변을 순찰했다. 유괴‧실종 등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주로 전개한다.

마두지구대 박준복 대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동 안전이라는 의미있는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며, “경찰의 순찰력을 보조하는 인력으로 사명감을 높이라는 격려와 함께 순찰해야 할 관할 지역 내 초등학교, 공원, 놀이터, 등 주변 지역의 위치 등을 알려준다”고 했다.

이어 “집중 순찰로 청소년 탈선과 비행행위 발생예방 활동하면서 안전지킴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 한다”고 덧붙였다.

임성남(72, 정발산동) 씨는 “아동안전지킴이로 2021년 처음으로 지원해 선발됐을 때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활동했다”며, “손주같은 아이들의 하굣길을 책임지고 안전 확보와 비행 아이들 선도를 비롯해 잃어버린 물건도 찾아주는 등 소소한 일들도 주의 깊게 보면서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가까워 지는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임 씨는 또, “아이들 뿐만 아니라 노인과 여성, 사회적 약자들을 살펴봤다”며, “주취자가 쓰러져 있을 때 신고해 제대로 처리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는 2024년 아동안지킴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 2월 13일까지.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주간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각각 3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시민 중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고, 아동 청소년 관련 분야 자격증이나 업무경험 등 전문성이 인정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사진 2매 포함), 범죄경력확인동의서, 개인정보동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행 건강확인 서류(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지)다.

문의 :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031-960-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