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서란희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서란희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볼거리가 더 풍성하다. 알고 가면 만족도가 배가 되는 꿀팁을 정리한다.

우선, 이번 행사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 그 전에 도착해야 한다.

지하철 이용도 편하다. 3호선 주엽역 3번 출구 또는 정발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일산호수공원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꽃박람회장에 닿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입장권 구매시 사용한 카드를 보여주면 3000원을 할인 받는다.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월요일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돗자리, 피크닉테이블, 피크닉바구니 등 피크닉세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일별 선착순 20명이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1·2·3주차장과 임시주차장과 협력주차장인 가로수길, 원마운트상가에서 5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임시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입징권은 성인 1만5000원, 우대권은 1만2000원이다.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입장권 1장으로 2개 구간을 이용한다. 따라서, 입장권은 잘 보관해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때 보여줘야 한다. 1, 2구역 행사장에서 잠시 나갈 일이 있을 때는 확인 받아 재입장도 가능하다.

1구역은 야외에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있다. 세계적인 화훼 예술을 선보이는 세계작가 정원과 순환정원, 장비원, 고양로컬가든, 텃밭정원, 수변정원, 자연학습원이 있다. 이곳을 지나 노래하는분수대가 있는 지구환경정원 등에서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노레하는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선 매일 상설공연이 마련된다. 4월 28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사랑 공연과 고양예술제가 있었다. 장미원과 주제광장에서는 12일까지 버스킹 공연이 있다.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에선 5월 1일부터 12일까지(2일 제외) 특별공연이 계속된다.

2구역 외부에는 꽃 프리마켓이 있어 다양한 꽃을 구매할 수 있다. 주제 정원과 실내 전시실 꽃들은 눈을 황홀케 한다. 이곳은 수상 꽃 자전거 체험장과 꽃기차가 있고, 먹거리도 많다.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숍이 있어 식사와 휴식을 겸할 수 있다.

올해는 꽃 전시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장에선 다양한 생태체험과 꽃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 존’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골라 할 수 있다.

화훼산업관에선 고양국제꽃포럼을 비롯해 플라워 그랑프리, 프리지버드플라워컵 경진대회 예선(4월 28~29일)이 열리고, 4월 30일 경진대회 본선이 있다.

장애인 꽃장식 대회와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 등도 있다. 시간을 잘 맞추면 풍성한 볼거리를 찾을 수 있다.

행사장을 찾기 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문의 : 고양국제꽃박람회(031-908-7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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