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캠핑 열기 재확인…일산킨텍스서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 성료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많은 캠핑족과 캠핑에 새롭게 입문한 사람들로 발디딜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사진= 노진숙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차량 내부를 개조한 캠핑카의 내부 모습과  다양한 텐트들이 전시돼 있다. 1인용 텐트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노진숙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종류별로 전시돼 있다. 사진=노진숙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캠핑족들과 캠핑에 새롭게 관심을 가진 이들로 전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다양한 캠핑 필수품들이 부스마다 정리돼 있어 방문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 많았으며, 관람객들은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캠핑 용품을 구경하고 양손 가득 물건을 구입해 기쁨을 만끽했다.

캠핑카와 차박 열풍도 여전히 뜨거웠다. 캠핑카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활발히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정모 씨 가족은 “아들과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캠핑을 통해 자주 야외로 나가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박모 씨는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고, 김모 씨는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는데, 화장실 등 시설 관리가 잘 돼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 고양시민은 “거대한 킨텍스에서 여러 다양한 행사가 더욱 자주 열려 모든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장소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숙 기자
노진숙 기자
2023년 1월말 정년퇴직한 전업주부입니다. 고양시, 고양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고양을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마음 만큼은 1등이랍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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