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3층 대화마당 52회 어버이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3층 대화마당 52회 어버이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3층 대화마당 52회 어버이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 선배시민되다(ESG)’라는 주제 아래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ESG 경영을 선포했다.

1부는 유공자 표창과 샌드아트를 활용한 ESG 의미 소개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ESG 퍼포머스가 진행됐다. 2부 축하 공연은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행복우쿨동호회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가 이어졌다.

복지관 1층 외부 체험부스에선 EGS 주제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대인배봉사단 병뚜겅 업사이클린체험, 기후변화 캠페인, 재미공작소가 마련한 양말 목공예, 우리들병원과 함께 한 자기돌봄을 위한 건강관리,아나바다 바자회와 나눔, 어버이날 ESG 포토존 등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서병하 서구청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자원봉사원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고양상공회의소, 충만교회 관계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최윤정 관장은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한 인식 개선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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