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 아코디언봉사단(단장 정희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3호선 대화역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아코디언봉사단은 60세 이상 시니어 단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서란희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아코디언 봉사단 버스킹 연주가 대화역에 울려 퍼졌다.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 아코디언봉사단(단장 정희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3호선 대화역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아코디언봉사단은 60세 이상 시니어 단원 12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 아코디언을 배워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대화역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에선 ‘그 겨울의 찻집’, ‘이별의 부산정거장’, ‘안동역’ 등 15곡을 연주했다. 아코디언의 아름다운 선율이 퍼지면서 대화역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은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박모 씨는 “지나가다 어르신들이 아코디언 연주를 한다고 해 큰 기대 없이 들었다”면서도, “아름다운 아코디언 연주를 듣는 순간 너무나 즐겁고 감동적이라 흠뻑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아코디언을 배우고 있는 김모 씨는 “아코디언은 양손을 다 써야 돼서 두뇌운동과 치매예방이 된다고 해서 시작했다”며, “연주하는 회원들과 함께 즐기면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해 우울했던 마음도 없어지고 공연과 봉사활동, 재능기부를 하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문의 : 대화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아코디언 프로그램(031-9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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