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나눔 실천 활동 '나눔 라면 프로젝트' 사진= 대화노인종합복관 제공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이 오는 설명절 이벤트로 오는 2월 7일까지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주민 나눔 참여 활동 ‘나눔 라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나눔 라면 프로젝트’는 소외 어르신들이 훈훈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라면 한 그릇을 대접하는 이벤트로,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 나눔 참여 활동이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설명절 ‘행복한 설날 함께해용’이란 주제로 펼치는 설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눔 라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지역 주민들은 직접 기부한 라면과 후원금으로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소외 어르신들께 대접하게 된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하고 든든한 설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오는 2월 7일 오후 3시까지 물품 및 후원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로 라면 직접 후원, 모금함 직접 후원, 또는 후원금 계좌 입금(신협, 131-022-060751) 등이다. 대량 후원도 가능하다.

문의 : 대화노인종합복지관(031-917-1352)

라면 직접 후원 및 후원금 모금 방법 안내. 사진=대화노인종합복지관 제공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손길. 사진=대화노인종합복지관
‘나눔 라면 프로젝트’ 주민 참여로 기부된 라면. 사진=송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