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7월 29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비발디 나눔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비발디 나눔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활동에서 20명에게 선풍기와 여름 홑 이불이 제공됐고, 216명에게 삼계탕이 전달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취약 계층 노인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경기사랑의열매,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 자원을 연계해 노인을 위한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경기비발디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