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고양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도전에 맞서면서도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과 복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고양시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는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3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습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환경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제도화된 학교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371억 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돼 900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경제적 안정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초연금 지급액 인상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누구나 돌봄’ 정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양시는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정책과 차별화된 특화된 복지 모델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양시는 환경과 복지라는 두 중요한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존엄을 지키는 따뜻한 복지 시스템을 통해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5년 고양시는 환경과 복지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며,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그 성장의 방향은 기후 위기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지키는 일, 그리고 어르신들의 존엄을 지키는 따뜻한 복지로 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그리고 존경과 배려로 함께하는 노년. 이것이 고양시가 꿈꾸는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