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9~22일 킨텍스 개막…국내외 관광 융합 목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국내외도시 여행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주제로 국제관광박람회를 연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여가생활 확대에 따라 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기대 및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관광과 해외관광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관광산업 발전, 특히 국내 도시의 관광국제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 한국관광협의회중앙회가 후원한다. 박람회는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역사문화체험, 과학문화체험, 관광직업체험 등이 선보인다.

정창수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박람회 기간에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관련 협의 및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라며, “미래 관광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스마트관광을 더욱 확장해 미래관광시장을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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