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가 3월 24일부터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대학과 연계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3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 과정은 공통 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를 포함해 ▲농협대학교 도시농업 텃밭 과정·허브마스터 과정 ▲동국대학교 선(禪)명상과 마음챙김 ▲중부대학교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파워 이미지 메이킹 스타일링 아카데미 과정·생활 속 예비 법률안 양성 과정 등 대학별 6개 특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로그인 후 학습네트워크 → 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 → 등록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신중년대학 관계자는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대학들이 협력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