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1동주민자치회, ‘삼송1동 주민화합&명랑운동회’ 성황리 개최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본부. 사진=이우림
가족끼리 모여 앉아 그림 그리기와 동시 짓기에 여념이 없는 마을 주민들. 사진=이우림
참여한 주민들이 화합하여 ‘박 터뜨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심옥현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시상식. 사진=심옥현
아빠와 연을 날리고 있는 어린이. 사진=심옥현

고양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9월 28일(토) 세솔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송1동 주민화합&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화합 명랑운동회’로 나눠 진행됐다.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로 옹기종기 앉아 그림을 그리고, 동시를 짓느라 여념이 없었다.

‘주민화합 명랑운동회’는 훌라후프,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박 터뜨리기, 람보, 과자 따먹기, 짝짓기, 투호던지기, 줄다리기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한 주민들에게 신나는 시간이 됐다. 한쪽에서는 참가자 기념품으로 받은 연날리기가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주민들이 여러 활동을 같이 하면서 이웃과 화합하고 가족 간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빠와 함께 온 최시우(9) 어린이는 “난생 처음 해본  연날기인데 바람이 불어 더 잘 날린다”며 얼굴 전체가 미소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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