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음식 나눔행사 포스터. 사진=이애순

덕양행신복지관이 점심식사 마련 후 남은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한다. 음식물 쓰레기 감소로 환경을 보호하고자 실천하는 ‘푸르덕 프로젝트, 양심냉장고’ 행사다.

덕양행신복지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소진시까지 1층로비에서 당일 식당에서 남은 반찬을 포장해 식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환경실천가분들이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복지관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이웃 주민이나 필요하신 분들께 자율적으로 양심껏 가져가시도록 배려하고 있다.

주민 이정분(73) 씨는 “독신으로 저녁식사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문의 : 덕양행신복지관(031-839-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