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풍동·행신주민센터에 EM탱크를 비치했다. 주민들은 필요한 만큼 누구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미생물군의 약자로,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해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80여 종의 미생물복합체를 말한다.
EM 발효액 하나만으로도 부엌, 욕실청소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뿌려 새집증후군을 잡는 등 사용법이 무궁무진하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오염·유해물질이 있다”며, “우리 일상생활은 물론, 강과 바다, 산과 들, 논과 밭에 EM을 적극 활용하면 자연과 인간 모두 되살아 나고 안심하고 마시며 먹을 수 있는 삶터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