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화노인종합복지관.
사진=대화노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이 지난 9월 14일 경기도·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수원 ‘메세HALL’에서 개최됐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5명이 이 행사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고급 바리스타프로그램과 조물조물 도예 프로그램 수강을 한 수강생들이다. 그간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핸드드립커피 시음회와 도자기 전시회를 전시·체험 부스에서 운영했다.

고급 바리스타 카페에서는 핸드드립커피 시음과 함께 원두 탈취제 나눔 행사도 가졌다. 드립커피 150잔을 준비했는데, 매진될 만큼 시음회 호응이 좋았다.

조물조물 도예 전시회는 도자기 전시와 작품 설명을 병행했다. 수강생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만든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핸드드립 커피 시음회와 도자기 전시를 마친 수강생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