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열린 독서대전. 사진=서란희

고양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대면 행사로 진행된 독서 문화 축제다.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이색적인 행사와 이벤트가 있었다.

이번 독서 축제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공연 ,전시,체험, 북마켓, 북토크,강연 등이 있었다. 고양 시민들과 참석자들이 만 명 이상이 참석하여 책에 대한 문화적 갈증을 해소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 중 도서관 회원이 77만인이 있는 국내 최고의 수준의 문화 인프라가 있다”며, “미래를 바꾸는 힘은 독서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의 문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하는 이동환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사진 ~서란희
사진~ 서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