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이 지역 차세대 예술인 발굴을 위한 결과 전시 ‘안테나(ANTENNA)’를 오는 4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인 ‘JB-RISE 아트랩 멘토링’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지난 3월 24일부터 ‘해움·새들 전시장'(일산동구 호수로 595)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부대학교 학생들과 권재현·김민정·한석경 작가, 김유빈 큐레이터 등 현역 작가 4인이 멘토로 참여해 두 달간의 창작 성과를 공개한다.
전시명 ‘안테나’는 아직 정형화되지 않은 예비 예술가들의 창작 실마리를 포착하고 이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발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멘토들은 기술·기록·사적 서사 등 다양한 방법론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도록 이끌었다.
전시는 네 팀의 색깔로 구성된다. 권재현 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빛과 소리의 감성적 조형을 선보이고, 김민정 팀은 찰나의 사진 이미지를 통해 본질적 질문을 던진다. 한석경 팀은 일상의 사물과 목소리를 아카이빙해 예술적 자산으로 재구성했으며, 김유빈 큐레이터 팀은 학생들의 내밀한 서사를 전문 큐레이팅으로 보편적 감동의 언어로 확장했다.
전시장을 찾은 정발산동 주민 하모 씨는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을 보며 잊고 지냈던 옛 기억들도 떠올랐고, 우리 가까이에 이런 멋진 예술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이며, 문의는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