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성금액 11억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때일수록 우리 주위에 도움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진다”라며, “나누는 마음이 타 오를수록 일산 문화광장에 세운 ‘사랑의 온도 탑’ 온도와 함께 나누는 마음이 타 오를 것이다. 60일간 이어지는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성금은 고양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자에게는 예우프로그램, 기부자 전달식 개최와 시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 게시, 나눔 명문기업 추대(공동모금회), 기부내역 언론보도 등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할 수 있다. 무통장 입금(ARS), QR 코드 간편 기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사랑의열매 누리집과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고양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정책팀(031-8075-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