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칸타블루투스팀 1층 로비에서 열린 연주회 광경. 사진=이애순

덕양행신사회복지관은 7일 낮 12시 30분 복지관1층 로비에서 ‘칸타빌레플루트앙상블’ 초청 우리동네작은음악회를 성대하게 펼쳤다.

칸타빌레플루트앙상블은 2011년 일산에서 플루트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팀이다. 음악을 통해 삶을 보다 더 아름답게 가꿔가면서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음악제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다.

이날 작은음악회에선 연말을 기념해 ▲모차르트 코지판투테 서곡 마중(윤학준) ▲사랑하기때문에(유재하) ▲만남(노사연)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을 지역주민들께 선사했다.

한 관람객은 “매윌 정기적으로 열리는 작은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며, “깜짝 이벤트 행사로 푸짐한 상품도 전달해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