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5과 26일, 창릉천 강매석교공원(덕양구 강매동317-23 일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2023년 고양시와 지역주민들이 시작해 봄꽃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유채꽃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져 올해는 2만7000㎡ 위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 주요행사는 체험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캐리커쳐, 타론카드 등이 마련돼 있다. 도전 프로그램 창릉천 노래자랑, 도전 골든벨 등이, 상설프로그램은 창릉천 플로킹, 클래식 및 연주 공연이 있다. 이외에도 강매 장터와 로컬푸드 마켓의 먹거리,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유채꽃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푸른 창릉천변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밭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며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