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8. 오늘의 소사

Home 고양시민포럼 핸디맨의 생활속 단상(斷想) 2023.11.18. 오늘의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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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채 기자
    참가자

    “그간 잘 지냈죠 먼저 와서 기다렸어요 생을 마감하는 날에 쓴 시, 더는 퇴고할 수 없는 시를 생각했어요 아무도 모르게 찬연하다가 시들시들하다가 말라비틀어지겠죠 끝끝내 바람에 부서지고 흩날리겠죠 저는 피고 지고 해요 마감 없이 반복하는 생각, 낡아 버린 생각을 잇다가 여기 태어나 처음 든 생각에 가닿아요 자주 계절을 잊어버려요 아아 계절을 기다렸어요 도무지 알 수 없는 처음과 끝처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운 시처럼 가만가만 눈이 내려요 바람이 얼어 가는 저를 흔들어요 잘 지내요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 -윤석정 ‘꽃의 시말서’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들어 지친 날에 그냥 막 다가가도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고 마음을 보듬어 안아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윤준호 『변화하는 시대의 지혜』

    11월18일=1884(조선 고종21)년 오늘 우정총국 업무개시,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
    1905년 오늘 시민들 대한문 앞에 모여 을사늑약 파기 주장, 상가 철시
    1957년 오늘 국제적십자 생존납북인사명단 통고(337명)
    1959년 오늘 서울 남산의 팔각정 준공
    1974년 오늘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1977년 오늘 최덕신 외무장관·천도교 교령 미국망명, 1986년 북한영주권 획득, 북한정치인으로 활동하다 1989년 세상떠남, 사후 북한의 국립묘지인 애국열사릉에 묻힘, 북한의 다부작 영화 ‘민족과 운명’ 1부부터 4부까지의 모델이 최덕신
    1985년 오늘 서울시내 14개대학생191명 민정당중앙연수원(서울 가락동) 기습점거농성
    1988년 오늘 국회 광주특위 1차청문회
    1991년 오늘 평양에서 제5차 북한-일본 국교정상화회담
    1992년 오늘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 가설무대붕괴 연습단원29명 부상
    1992년 오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방한
    1993년 오늘 서울 제3기 지하철(9-12호선)노선 확정, 총120㎞로 1995년 착공 1999년말 완공예정이었으나 9호선(방화-둔촌) 일부 구간만 2011년 개통, 10호선(시흥-면목) 11호선(염곡-신월) 12호선(왕십리-번동)은 미개통
    1998년 오늘 첫번째 금강산관광객835명 태운 현대금강호 동해항에서 출발
    2013년 오늘 박인비(25세) 한국인최초 LPGA ‘올해의 선수’ 확정
    2015년 오늘 인권변호사 조준희 세상떠남(77세)
    2020년 오늘 제71회 전미도서상에서 재일교포소설가 유미리 소설 『우에노역 출구』로 번역문학 부문, 재미교포시인 최돈미 시집 『PM2 콜로니』로 시 부문 상 받음
    1727년 오늘 이란 타브리즈에 지진 사망77,000명
    1903년 오늘 미국 파나마운하 영구임대
    1922년 오늘 프랑스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 세상떠남(51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8년 오늘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에서 미키 마우스 첫선
    1952년 오늘 사랑의 시인·혁명의 시인 폴 엘뤼아르(프랑스) 세상 떠남(57세) “이것은 인간의 뜨거운 법칙이다/포도로 와인을 만들고/숯으로 불을 만들고/입맞춤으로 인간을 만드는 것//이것이 인간의 딱딱한 법칙이다/전쟁과 비참에도 불구하고/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본연의 자세를 꼿꼿이 유지하는 것//이것이 인간의 부드러운 법칙이다/물을 빛으로/꿈을 현실로/적을 형제로 변화시키는 것//어린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최고 이성에 이르기까지/스스로를 완성시켜가는/낡고도 새로운 법칙이다.”-‘정의’
    1959년 오늘 영화 ‘벤허(감독 윌리엄 와일러)’ 미국에서 개봉,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의상상 촬영상 등 11개부문 수상해 아카데미상 최다수상
    1965년 오늘 스테파노 바쉰스키 추기경 등 폴란드가톨릭교회 주교단35명, 2차대전 끝난뒤 독일피난민에 대한 보복의 용서 구하는 편지를 서독가톨릭교회 주교단에 보냄
    1973년 오늘 제1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열림(필리핀 마닐라)
    1987년 오늘 아프리카 가이아나의 인민사원(존스 타운)에서 짐 존스목사 주도로 신도 집단자살, 어린이276명 포함 신도912명이 존스 목사의 명령으로 청산가리 탄 주스 마심, 이 사건은 White night라 불리면서 부패된 사이비종교의 대명사처럼 됨
    2003년 오늘 알 카에다 미국과 이라크파병에 동조하는 나라에 대한 테러 선언
    2020년 오늘 미국 화이자제약 코로나19백신 임상3상결과 효능95%라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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